[24-5-4] 효도 선물?
어버이날 효도 선물로
일손 좀 보탠다고 가족 2와 3이
각자의 짝꿍을 데리고
온단다.
경험상 1시 도착하겠다면
2시쯤 나타난다.
오늘은 더 늦었다.
차가 많이 막히더라고.
일손은 아주 작게 거들고
저녁을 거하게 얻어 먹고
용돈까지 받아갔다. 준 게 아니고.
아직은 줄 수 있어서 좋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게 자식이다.
얼렁뚱땅 고추 지지대까지 했고
줄도 거의 다 띠었다.
내일 비가 온다니
좀 쉬어야 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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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고추 심고 왔어요. ㅎㅎ
ㅎㅎ 고추심기가 한참이에요.
오늘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주말 농장에 골고루 심었습니다.
아들이 와준 것도 고마운데 아들이 성장해 월급 받는다고 저녁을 사주니 행복 합니다. 물론 몇 배로 돌려 주어야 하겠지만~~~
비 맞고 잘 크겠네요. ㅎㅎ
아드님의 효도를 받으셨군요?
자녀분들은 남는 장사했네요^^
어머님은 알고도 속아주시고^^
ㅋㅋㅋ 약지요.
부모님의 내리 사랑은 댓가가 없는 사랑이지요 ㅎㅎ
이번 어버이 날에는 엄니에게 용돈을 달라고 해 볼까요
아마도 등짝 스매싱을 맞을거 같지요 !!^^
장가가게 용돈 좀 달라면 주실지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