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봄소풍] 길고 긴 하루를 마치며
이름만 준비팀으로 있었지만 세 꼬마와 함께 이동하는 일정이 생각보다 부담 되었던게 사실.
함께 지역 시눈 활동하는 멤버들도 가족과 함께 참석하겠다고 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서울출발 80여명 현지합류 20여명 총 100여분이 함께하는 행사였기에 안전 무사고를 제일로!!
이왕이면 함께하는 분들이 정말 즐거웠다고 생각하는 일정이기를 바랬습니다.
사전에 연락드려서 예약을 했기에 대통령의 집 방문도 즐겁게 할 수 있었고
(5월부터는 상시개방이 된다고 하니 이후 방문하실 분들은 방문 코스에 넣어주세요.)
저는 꼬마들과 짐 지키는 역할이였기에 산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사실 작년 방문 때 아이와 넘 지쳤던지라 올해는 패쓰였어요 ㅎㅎ)
평소 노대통령님의 산책 코스였던 부엉이바위와 사자바위까지 산행 후의 단체 사진
곧 예정인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에 대한 정의원님 강연도 알찬 시간이였어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들 봉하 막걸리 한잔씩 하며 처음 방문하는 봉하에 대한 느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왕복 10시간 가까이를 차에서 보내는 쉽지 않은 일정이였지만, 서울에 도착하기 까지 별탈없이 잘 마무리 됨에~
버스에서 하차 후 즐거웠다 인사해주시는 참여자들 덕에 긴장되었던 길고 긴 하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엄마가 다른분들 챙긴다고 조금 소홀 할 수 밖에 없었음에도 함께 해주신 분들이 챙겨주시고 워낙 서로 챙겨주는 우리 꼬마들 덕에 더 맘 편히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집에 도착해 기절하다 싶이 잠든 우리 꼬마들 보며 이렇게 일기로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은 정말 길고 길었던 하루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정리해서 주제글이 마무리 되기 전에 다시 찾아올게요~
모두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왕복 10시간 고생많이 하셨어요 그래도 경치가 진짜 좋은데요
미세먼지 나쁨이였지만 하늘은 왜그리 맑은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방문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한번도 방문을 못해봤습니다. 포스팅으로 저도 함께 다녀온 것 같네요. 아이와 함께 했다니 글만 읽어도 정말 긴 하루가 느껴집니다. ㅎㅎㅎ
정말 길고 길었던 하루였어요 ㅎㅎ
여행 준비를 하셨네요.
가족끼리 가는 여행도 준비 많이 해야하는데,
대충 보니 사람이 엄청 많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100분 정도 함께 했어요 ㅎㅎ
즐거운 경험이였네요~
먼길 오셨다 가셨군요
고생하셨어요
첫 방문이 아님에도 처음 방문 했을 때 처럼 아프더라구요 ㅠ
아 .. 댕겨오셨군요.
봄소풍이라 하기엔 좀 멀~었지만
그래도 많은 걸 느끼고 오셨겠어요.
꼬맹이 셋과 함께라니 어흑...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당일 일정은 좀 힘든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좋은 분들과 의미 깊었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ㅎㅎㅎ저도 월미도공원+북성포구 산책했습니다
https://steemit.com/food/@hayansool/5rrhda
사진 잘 보고 왔습니다~😊
애기들 셋을 데리고 저 곳을요?
생각만 해도 엄두가 안나네요~
고생하셨어요 ㅎ
차 시간이 힘들긴 했지만 이제 좀 커서 그런지 함께 다녀올만 했던거 같아요 ^^
먼곳인데 100명이나 단체로... 멋지네요!
으허... 아이셋과 함께하는 여정... 즐거우셨겠지만 그만큼 힘들기도 하셨겠네요!!
잘보고갑니다^^
그래도 같은 마음인 분들과 함께라 즐겼던거 같아요😊😊
잘 보고 가주셔서 감사해요~
행동하는 지성!
일럭님 감사합니다.
행동하는 지성은요...주변에 열성적인 분들이 많아 곁다리로 척이나 조금 하네요 ㅎㅎ
처음에 별 느낌없이 방문하고 나니 적적한 마음이 많이 남아있던 곳이었죠. 다시 가려고 해도 쉽게 가지지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녀오면 오래 마음에 남는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