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며 본 사람향기가 나는 영화 담보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원래 액션영화를 좋아했다,
이 영화는 내용을 보면 뻔하다.
그러나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배우들에 연기에 그냥
편하게 뻔한내용인데. 울컥하게 하는 그런면이 있다.
혼자 멍때리며 봤을때 울컥한다.

부자연스럽게 억지를 부린 면도 있다.
그래도 그냥 사람향기가 나면 뭐 좋은거지~~

일요일 아침 라면하나 끓여먹고 이 영활를 보면 그냥 멍~~
때리다 이렇게 짧게 평을 남겨본다.

사람에 향기 제일 좋은 향기인듯~~~
나도 좋은향기가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이젠 씻고 살짝 외출을~~ 향기가 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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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며 포스팅 보고 있습니다.

뻔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슬픈...
어제 아이들 데리고 봤어요 카카형^^

이런 영화 좋아요~

이상한 상황

이 영화 리뷰를 보면서 몇 해전에 본
7번방의 선물이 떠오릅니다.
잔상이 오래 남았던 영화였는데
이 영화도 못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