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달이 2월이라던 어느 시인의 싯귀가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2월의 반이 다 가고 있음에 벌써 하게 되고 ‘이달의 작가 상’도 40회가 지나고 있음에 또 한 번 벌써 하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생활 속에서 한 단어를 붙들고 작품이 되기까지 펜을 놓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아직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에 내 실력이 여기까지인가 하는 씁쓸함이 불쑥 찾아옵니다. 그 벌써와 아직의 시간이 이달의 작가상을 떠받치는 주춧돌이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마음이 있어서 오늘도 보내주신 작품을 읽으며 행복한 고민을 하게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상

대상작품 없음

시

최우수

@leems- 설날

우수

@mjjeongmj- 그리리
@o5otaesik- 가래떡

장려

@swan1- 시간표
@hansangyou- 겨울 바다
@lyh5926- 한파주의보
@epitt925- 봄날
@steemzzang- 이유없는 선은 의심 받는다.
@wwd- 꿈
@wjs- 금손
@wuwurrll- 보납산
@stikg- 놀자
@jimae- 외줄타기
@bbn1- 투자 권유는 줄타기
@ksk1149- 가뭄
@bluengel- 마음의 굴절
@ygs- 일생
@jy2- 역겹다
@osj- 나일지도 너일지도

동시

우수

@jamislee- 괜찮아, 괜한 걱정이었어
@zzan7- 산수유 열매

수필

우수

@bigbear34- 사람이 좋다.
@ohzy- 붉은 빛의 소유자는 누구일까

해외

시

최우수

@ephine- Rasa yang Masih Menyenja아직 어스름한 맛

우수

@traila- 失踪褪色 누락 페이드(중국어)
@ewiek- Resah Berbalut Rindu 그리움에 싸인 들뜬 마음

장려

@luch- Secret Cabin 비밀 오두막(포르투칼어)
@whola- Ternyata Hanya Ilusi 그저 환상일 뿐
@pundex- Cinta Sejati 진정한 사랑
@styldonna- Aku Rindu 보고싶다
@penyaircyber- Refleksi 반성
@gelbun- Sebuah Egois 이기주의자
@detez- Kasmaran di Rumah Masa Depan 미래의 가정에서의 사랑
@g0p- Injury time 인저리 타임
@adon- Bidadari Yang Terluka상처 입은 천사
@kues- Kenangan Rasa 맛의 추억
@iamcharisa- GEMURUH CENDAWAN KEHIDUPAN 삶의 롤
@dalg- TERSENYUMLAH MESKI TANPA AKU 나 없이도 웃어줘
@inongaceh- Pasrah Diri 서렌더
@ipve- LOVE SCREAMS SPIT 사랑의 비명 침
@vha- Kasih sayang yang hilang 잃어버린 애정
@mugro- 艰难的时间 힘든 시간(중국어)
@droi- Pure love 순수한 사랑
@drep- Persinggahan Rasa 테이스트 스톱
@ipjem- True love 진정한 사랑
@gipho- IDENTITAS Dan JATIDIRI 정체성과 자아

수필

우수

@vertigos- Untukmu, yang pernah mengisi kekosongan hati ini 한때 이 공허한 마음을 채워주었던 너를 위해
@yusriz4l- Dirimu yang Jauh disana 당신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장려

@blackcaron- Dua sisi pembicaraan sangat berbeda 대화의 양면은 매우 다르다
@fahriz4l- Curahan Hati 기댈 어깨
@winphotographers- Jangan Bimbang 걱정마세요

• 시상내역

• 모든 작품은 심하를 거쳐 등위를 정한다.

• 모든 작품에 시상은 하지 않는다.

• 정해진 상격에 따라 9만 s.p의 재원으로 보팅으로
  1개월 동안 보팅한다.
  대상 2,000 zzan
  최우수상 1,500 zzan
  우수상 1,000 zzan
  장려상 500 zzan,
  장려상 상금 부족시 응모작품 편 수/ zzan

• 대상이나 최우수상의 연속 수상 제한- 3회 경과 후 가능

• 이달의 작가 취지에 어긋나는 글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

• 동일 계정으로 동일 장르에 3편 이내로 응모 제한

• 작품 해설과 심사평은 차후 @jjy 블로그에 발표

• 공지 내용은 필요시 운영진의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