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 빠진 넘 건져 내줬더니~
없었던 봇짐 내놓으라 합니다.
이런 얼토당토 않은 일로
벌써 해를 넘겨 가며 마음앓이를 겪고 있습니다.
어쩌다 실수를 했는지 너무나 암담합니다.
그리 엮이지 말았어야 하는데........,
.....
참, 세상 허무합니다.
범죄가 난무하고,
온갖 병마도 끊이지 않는데,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지고의 진리를 무시?한체
어찌 믿고 살았던 세월인데,
이리도 허망하게 믿음을 저버리는......,
그러니 옛말이 그르지 않은가 봅니다.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고,
이리라도 스팀잇 벗들께 한바탕 쏟아 놓습니다.
그래야 다시 맥놓고 쉬지 않을것 같아서요.

뭔가 단단히 꼬인 일이 있군요.
과거를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라고 돕기 시작했는데......., 아니네요ㅠㅠ
아이고.. 언니. 힘드셨군요.
토닥토닥 해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