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경제] 지출·관리 소통부터 시작
"공동 목표, 상호 의견이 돈 관리에 반영되고 있는지 여부가 개인과 부부의 차이"
경제 공동체가 되는 건 험난합니다.
자산과 소득, 고정비를 모두 오픈해야하고,
가계를 위해 얼마나 내야할지도 정해야합니다.
이 때 고정비 제외 전부,
소득 비례, 정액 등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 부부도 많은 소통을 해왔고,
그 과정을 쓰려고 보다가 비슷한 기사가 있어 가져와봅니다.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 상대방 돈 관리를 신뢰하고 존중해 자유로운 대화를 해야합니다.
Q. 30대 후반 A씨는 남편 B씨와 7년 연애 끝에 결혼, 3년차를 맞았다. 10년 가까이 지내왔는데 '돈'은 여전히 어려운 주제다. 이야기를 꺼내면 결국 싸움으로 끝나기 마련이다. 얘기가 나올 분위기면 서로 눈치보기 바쁘다. 다른 부부들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것 같은데 마냥 부러울 따름이다.
A. 부부가 돈 관련 대화를 할 때 구분되는 3단계.
'공개'가 첫걸음이다. 서로 수입과 지출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다음은 '수용인식'의 단계다. 서로 수입과 지출, 자산과 부채 현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통장을 합치거나 허브 통장을 활용해 함께 모으려는 시도를 한다.
마지막은 '공동목표'다. 우리집 마련이나 노후준비 등에 구체적 액수를 정하고, 소비, 저축에 있어 같은 방향성을 지닌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신혼 때만큼 돈을 모으기 좋은 시기가 없다 생각됩니다.
서로가 소통하고 의견을 나눠야만 가족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습니다.
포스팅+큐레이션 대회
#1 Intro - [삶과 경제] 인생의 장기 생활설계
#2 1인가구- [삶과 경제] 1인 가구_둥지를 떠나니 춥다
#3 1인가구- [삶과 경제] 목돈 모으기=주거비 줄이기
#4 1인가구- [삶과 경제] 목돈 모으기_정부 정책 활용
#5 1인가구- [삶과 경제] 1억의 의미
#6 1인가구- [삶과 경제] 1인에서 2인으로
#7 2인가구- [삶과 경제] 부부는 경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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