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4 | 비 오는 날(그냥 go)

in CybeRN2 years ago (edited)

밖으로 나가는 길목에서 비가 오는 것을 알았다. “바가 오네” 짧게 말하고 나서던 걸음을 멈추지 않고 내디뎠다. 어차피 우산이 없고 데리러 올 사람도 없으니 그냥 내 길은 내가 가야한다. 오늘의 없음은 방해요소가 아니라 추진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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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짧은 단상이지만
생각의 깊이
삶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 내 길은 내가 간다.
  • 없음은 방해 요소가 아니라 추진 요소이다.

@jamislee님 답글 보고 제목 바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산 없이 빗속을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도 한 일년 우산 없이 다니는 훈련을 하다보니 우산 쓰지 않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비 맞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비 때문에 하던 걸 멈추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나는 언젠가 길에서 스쿠터 자전거를 운전해야 합니다. 나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나는 자전거를 타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도 자전거 타고 다니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감기 걸리라... 🤧

비가 세차게 내리지 않았어요. 비실비실 비가 내렸고 거리도 멀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전 비오는 날이 좋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ㅎ

비 오는 날은 몸이 무거워서 마구 좋아하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막상 또 비 내리는 풍경을 보면 좋기는 하구요.

저는 보는 것만 좋아라하죠~^^

마음이 아직 젊으시네요ㅎㅎ

핫! 마음이 어려 문제에요.

ㅋㅋㅋ 비를 많이 맞진 않았기를.......

비 사이로 막 가? 하려다 못 했어요. 걍 쬐끔 맞았어요.

조동진의 겨울비를 읊조리며 거닐던 오후였지요.^^

저녁 어스름에 살살 내린 비라 운치있는 비였어요. 저도 헤드폰 끼고 좀 걸었어요^^

여긴 눈이 펑펑입니다ㅎ

새벽에 보니 요기도 눈이 쌓였더라구요. 비가 단단해졌어요. 비에게 뭔 일이 있었나봐요^^

긍정왕, 화이팅!!!

흐흐흐, 현실 받아들이기 돌입입니다. 화이팅 받고 @gogo7788님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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