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이를 위해 요리한 음식들
세상에서 엄마밥이 젤 맛있다고 해주는 착한 아들과 투정 없이 잘 먹어주는 고마운 남편을 위해..
요즘 점점 몸이 천근만근 손발도 퉁퉁 부어오르고 있지만.. 그래도 무거운 몸을 일으켜 주방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해야겠다 메뉴를 미리 선정하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 몇가지 살펴보고 만들 수 있는 메뉴을 그때그때 생각해서 만들고 있어요.
여행도 즉흥
요리도 즉흥이 짜릿하쥬 ㅎㅎㅎ
[비오는 저녁에 만들어본 닭도리탕]
마트에서 닭 한마리 3980원 행사해서 사와서 만들어봤는데 국물도 나름 여유있게 만들어 밥도 비벼 먹고 한마리 클리어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간단히 김밥전]
[부대찌개]
집에 소세지가 있길래 냉장고 털이 야채들 썰어넣고 사골육수 넣어 끓여냈는데.. 아이가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이번주에 또 만들어야 할것 같아요.

[라면으로 만든 볶음면]
아이가 예전부터 볶음면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저도 나름 야끼소바(?) Or 태국신볶음면(?) 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집에 면이 라면 밖에 없어서 라면 면에 삼겹살/야채와 함께 볶아 냈더니..
다음부터는 그냥 스프넣고 끓여 먹으렵니다. 🥲

이번주도 삼시세끼와의 전쟁!! 다시 시작입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
이 포스팅은 @etainclub 님께서 제작하신 playsteem app을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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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success go! go! g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릿한걸 좋아하는구만~
몸도 무거운데 음식하느라 고생이네^^
제 성격이 뭣 같애서 그래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반이 성격이 어때서?
아주 좋구만^^
저희 남편한테 물으면 그렇게 대답안할거예요 ㅋㅋ 오라버니 땡큐 (윙크 ㅋㅋㅋ)
원래 성격 비슷한 사람들끼리 서로 좋다고 해주는거죠.. 암요!!!
둘다 성격조아^^;;
오늘 같이 우중충한 날씨에 부대찌개 캬~ 먹고 싶어랑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몸도 무겁고 첫째때랑은 또 다를거 같아. 챙겨야하는 첫째도 있고~~` 정말 누가와서 밥만좀 해주면 안되나? 식사 준비하는거 너무 귀찮아 ~~~!!!그래도 엄마밥이 젤루 맛있다는 아들보면 또만들어 주고 싶고 그렇지~~~^^
부대찌개 맛있어보입니다.
저도 이번주엔 저 스타일로 만들어봐야겠어요
부대찌개 비쥬얼 무엇??
나도 조만간 해먹어봐야겠다~ 군침 돌아~~~
언니 야채 때려넣고 스팸/햄 넣고
시중에 파는 사골국물 있잖아요
그거 넣고 김치국물이나 고춧가루 좀 더 넣어주면 끝!
이번주 한번 도전!!!
힘드실텐데 여러가지 많이 하셨네요~^^ 전오늘 김밥말아야겠네요ㅎㅎ
완전 퓨전요리사인걸??
오늘은 또 뭐해먹나 항상 고민이야..
우리집은 저 세끼가 한상에 클리어되는데.. 세끼나 먹다니..
저는 메인디쉬에 무조건 밥
ㅋㅋ
반찬은 없음 ㅋㅋ
아이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바입니다 ㅎㅎ
우와~!
다 맛있겠어요~♡
부대찌개 비쥬얼은 식당에서 사온 것 같아요
더구나 치즈까지 올리니 군침돌아요^^
그리고 제가 면을 좋아해서인지 저 볶음면도 먹어보고 싶네요~ 더구나 삼겹살에 면이면 최고의 조합인데요~
몸도 무거우신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까지 하시다니
참 부지런하세요~
이렇게 너무 맛있는 것만 만드시면 어떻게 감당을 하시는지 좀 걱정됩니다...
저는 아내에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뭐 집에서 해먹어도 좋겠지... 이렇게 말합니다. 대부분은 나가서 해결하지요... 힘들지 않게 하시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코로나로 외식도 못하고 정말 힘들면 배달도 가끔 의지하고 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사랑스런 남편님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