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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4 days ago
  1. 물은 밖에서 흐르고
    물도 흐르다가 어딘가에 잠시 고이고,
    돌에 부딪히고, 소용돌이도 만들다가
    다시 흘러갑니다.

붙잡는 내마음”도 마음으로 흐를 뿐

2 삼스카라의 마지막 단계는
큰 욕망, 분노가 아니라
“거의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미세한 붙잡힘”
으로 남습니다.

이건 제거의 대상이 아니라
투명해질 대상입니다.
즉,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통과되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비이원이 안 되니 타력에 의지하고 싶은 마음
자체가 이미 에고의 언어입니다.

에고가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완전히 끝내고 싶다
완전히 하나가 되고 싶다”
하지만 비이원은 완성되는 상태가 아니라

이미 분리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보는 자리입니다.

비이원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렇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이 미세한 붙잡힘도 포함해서 그냥 보는 것”

아, 거슬리는 말.
또는
아, 반응이 올라오네. 거슬림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거슬림에 붙던 이야기를 줄이는 것.

길이 길을 만드는 공부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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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비이원이 안 되니 타력에 의지하고 싶은 마음
자체가 이미 에고의 언어입니다.

에고가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완전히 끝내고 싶다
완전히 하나가 되고 싶다”
하지만 비이원은 완성되는 상태가 아니라

이미 분리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보는 자리입니다.

비이원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렇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이 미세한 붙잡힘도 포함해서 그냥 보는 것”

아, 거슬리는 말.
또는
아, 반응이 올라오네. 거슬림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거슬림에 붙던 이야기를 줄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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