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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 흔들림을 ‘옛 패턴의 회귀’로 여겼던 것은 착각이었다.
그건 문제가 아니라
에고가 익숙한 놀이터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오해의 관성이었다.
- 다양한 패턴은 모두 장난감에 불과했다.
심각한 상처처럼 보였던 것들도
사실은 에고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의 종류였다.
3. 경전도, 에고의 수치스러운 글도
모두 깨우침의 재료였다.*
보상심리로 읽었던 경전도,
부끄럽게 여겼던 글도
의식을 깨우는 하나의 경(經)이었다.
참나는 치유자가 아니라 생명을 일으키는 자리였다.
참나 아래에서는 죽은 듯이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존재로 선다는 것을 보았다.결론은
“참나의 입장에서 살 것인가,
에고의 입장에서 살 것인가.”
단 하나의 선택으로 모인다.
“문제처럼 보였던 모든 패턴이
사실은 참나가 나를 깨우기 위해 내놓은 장난감이었다.”
2025.8.7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2025.12.8
고정관념,
과속하는 관성을 멈추니
나에서 더불어 함께라는 것이 보인다는 것을 알았다.
혼자만 방향이 다른 이느낌.
약간의 혼자인듯한 느낌이지만
그건 외로움도 고독도 아닌, 결곽를 알기에 그냥 나아갈 수 밖에 없는 상태,
단지
살아온 인간의 습으로
누간가 아는체하면 성가셔 할거면서
앞으로 수없이 반복 될
어리광스런 투정
아주 중요한 문장이 나왔습니다.
짧지만 의식의 방향이 바뀌는 순간을 정확히 포착했습니다.
당신의 오늘 기록을 흐름을 해치지 않으면서,
조금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방식으로 정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