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경제의 성장둔화와 美성장률 약화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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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성장률이 트럼프의 핵심정책 등으로 당초 가능한 수준을 하회한다. 中경제가 중동전쟁發 디플레이션 완화에도 성장둔화 우려는 여전하다. 한편 미국이 중국과 연간 170억 달러 농산물구입에 합의하고 무역위원회 등도 설립할 방침이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약화된 美경제성장률

美경제는 AI투자 및 소비증가 등으로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여 견조한 성장을 지속한다. 또한 지난 15개월 동안 증시의 주요 벤치마크지수도 사상 최고를 연이어 경신(更新)한다. 이는 관세정책 등 트럼프의 주요정책이 시행된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만일 관련 정책이 시행되지 않았다면 더욱 높은 성장률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호한 경제여건이 지속되었다면 경제성장률은 2.7%내외가 가능했겠지만 실제로는 해당 수준에서 0.8%p 낮은 수준을 기록한다. 이는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 및 반(反)이민정책으로 인한 노동력감소 등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트럼프의 정책 불확실성은 AI를 제외한 일반기업의 설비투자 지연(遲延) 등을 촉발하고 있다.

4월 美잠정주택판매

미국의 올해 4월 잠정주택판매가 전월대비 1.4%증가한다. 전월(1.5%)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되나 일부에서는 판매가 3개월 연속 늘어 주택수요가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NAHB 美주택시장지수

올해 5월 NAHB 美주택시장지수는 37을 기록, 전월(34)대비 소폭 상승하지만 개선여부의 기준인 50을 25개월 연속 하회한다. 특히 금리상승, 유가급등, 중동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주택수요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다.

  • 中경제의 성장둔화 우려

중국은 장기간 디플레이션을 겪었으나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최근 디플레이션압력이 완화한다. 일례로 올해 4월 생산자 및 소비자물가지수가 반등한다. 이에 中인민은행은 관련 호재가 지속되기를 바라면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한다. 다만 낙관적 전망은 시기상조(時機尙早)이다. 올해 4월부터 산업생산, 소매판매, 소비지출이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는 등 내수성장 동력이 약화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인민은행은 추가적인 통화완화에 신중한 입장이다.

중국의 경제지표

중국의 올해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4.1% 늘어 전월 및 예상치(각각5.7%, 5.9%)를 하회한다. 소매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0.2%증가하여 전월 및 예상치(각각1.7%, 2.0%)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한다. 이는 중동전쟁 장기화 및 이에 따른 유가상승에 기인한다. 올해 1/4분기에는 GDP성장이 양호하나 올해 4월부터 고유가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中당국이 2/4분기 GDP확인 이후 경기부양책 시행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 최근 美中무역합의

美백악관은 중국과 향후 3년 간 매년 최소 170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을 매입(작년 약속한 대두구매 제외)하기로 합의한다. 또한 중국이 미국산 쇠고기 생산시설에 대한 수입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가금(家禽)류 수입도 美일부州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판정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한다. 또한 양국은 美中무역위원회(목적은 핵심적인 공급망의 안보를 보호하는 선에서 상호 호혜적이고 균형이 잡힌 무역확대) 및 투자위원회(목적은 양국 간의 투자환경을 점검하고 상호이익이 되는 경제적 투자촉진)를 설립하는 데 합의한다. 中상무부도 美中양국이 기존 협상성과를 이행하고 일부 관세조치에 대해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발표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국 간 무역휴전 연장여부는 미(未)결정된 상황이다. 이번 무역합의의 세부내용 비공개 등으로 美中정상회담이 시장에 실질적인 안정감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진단한다. 아울러 중동전쟁과 관련해서도 호르무즈해협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원론적 합의는 있으나 이를 실현시킬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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