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의 전략마련과 세계무역 전망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1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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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對이란 협상 최종시한 대비 전략마련에 고심한다. 그리고 향후 세계무역은 에너지·식량안보를 위해 호르무즈 의존축소가 예상된다. 한편 미국의 노동참여율은 고령화·이민단속 등으로 50년래 최저수준으로 장기성장을 저해(沮害)할 소지가 있으며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우려가 완화하나 호르무즈 및 핵 등 갈등요인은 여전하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금융시장 투자자의 전략마련

트럼프는 최종협상 시한을 제시하며 이란을 압박한다. 이에 투자자들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장완화 또는 사태악화 등의 시나리오를 고려한다. 일각에서는 트럼프의 TACO(트럼프는 항상 겁을 먹고 도망친다, Trump Always Chicken Out)성향으로 예측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증폭된 상황에서는 손실우려가 동반될 수 있어 일부 투자자는 관망 입장을 지속한다. 또한 미국이 이란의 발전소 등 기반시설 공격을 철회하더라도 관련 영향이 지속될 수 있음을 경계한다. 긴장완화 가능성에 초점을 둔다면 투자자는 유가하락 및 위험자산 선호강화 가능성 등을 반영한 전략이 가능하다.

  • 향후 세계무역 전망

호르무즈해협 항로는 전 세계 해상석유 수송량의 30%와 천연가스 거래량의 20%를 차지한다. 또한 비료 및 헬륨 등의 거래도 상당하다. 이는 호르무즈해협 봉쇄 시 해상운송료 증가, 유가변동성 확대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미이다. 이에 각국은 호르무즈해협의 위기관리를 넘어서는 에너지 및 식량안보를 위한 대안(代案)마련을 시도(試圖)한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항구, 아랍에미리트 동부해안 등으로 상품과 에너지수송이 증가한다. 국경 간 육로수송이 전개되고 있고 중동지역 내 버려진 Infra를 다시 활용하면 우회경로 확보, Global 공급망의 혼란개선이 가능하다.

  • 美노동참여율과 장기성장

올해 3월 美노동시장은 고용증가와 실업률 하락 등을 나타내며 반등세를 시현한다. 하지만 노동참여율은 하락세(3월 61.9%, Pandemic 제외 1977년래 최저치)가 이어지며 우려가 가중된다. 이는 ˋ00년 초반부터 지속되는 고령화 등이 원인이다. 아울러 이민단속 및 추방(追放)으로 인한 노동공급 감소는 노동력부족을 야기하며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 Pandemic과 AI발전으로 인한 55세 이상 근로자들의 조기(早期)은퇴 증가 및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또한 우려요인이다. 다행히 생산성 향상이 노동력증가율 둔화를 일부분 상쇄(相殺)하지만 낮은 노동참여율은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을 沮害할 것이 분명하다.

  • 미국과 이란의 갈등요인

미국과 이란의 2주 간 휴전으로 전면전 위험은 일단 완화한다. 양국 모두 장기전을 원치 않고 승리명분을 확보했기에 이번 휴전이 평화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완전한 종결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향후 협상에서는 호르무즈해협 문제가 핵심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란은 배상차원에서 호르무즈 통행료부과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의 수용여부는 불투명하다. 또한 미국이 이란의 핵 농축 영구금지와 고(高)농축 우라늄소재 확인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決裂)될 수 있고 양측의 협상참가 주체도 불분명하다. 이 모든 문제가 단기간 내 해결되기 어렵지만 전 세계는 일단 대화를 통한 해결가능성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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