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안녕...
구구절절 쓰다가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이제 이 공간은 제가 마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심장이 떨리고 무섭네요.
(제 건강이 좋지 않아 마음까지 심약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2017년부터 매일매일 들어왔던 공간인데 이렇게 작별인사를 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조용히 파워다운 하고 나갈까 하다가 그래도 오랜시간 머물렀던 공간인데 인사는 드리고 나가야 할 거 같아 남깁니다.
오랜 이웃이었던 분들... 댓글로 소통했던 분들 그동안 모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스팀잇도 꼭 좋은 분들로만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협박까지 할 정도인데, 대체 저 인간과 저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사람은 무관심한 건지, 협박을 지지하는 지 헷갈리네요.
제가 직접 받은건 아니고 가족이 받은거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단어는 지우겠습니다.
협박이요????? 진짜 어떻게 돌아갈라 하는건지...
제가 직접 받은건 아니고 가족이 받은거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단어는 지우겠습니다.
정작 스팀잇을 떠나야 하는건 저쪽인데..적반하장도 유분수지..기가 차네요;;
제가 직접 받은건 아니고 가족이 받은거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단어는 지우겠습니다.
이해합니다. 참으로 뻔뻔한 사람입니다. 저는 절대 저리 추하게 늙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힘내십시오.
인정하는 부분 🤣
떠나지마세요...ㅠㅠ
잠시만 마음의 안정을 위해 쉬다가 오시는건 어떠실까요? ㅠㅠ
어떠한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ㅜ 두분 다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협박이라뇨…..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겠지요
다시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이노래 노래방에서 마지막곡으로 부르고 아쉬워하며 헤어졌다가 다음날 출근해서 어제의 무용담을 나누곤 했었죠..
컴백홈 부르며 다시 오세요~
"자 이제 그 차가운 눈물은 닦고
Come back home"
마음 좀 추스르고 다시 돌아오세요.
떠나지 마세요...
다시 상승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냥 좀 쉬다 오시면 좋겠어요..
잠시 쉬다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