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등여래장경 - 2

in #kr10 months ago

<또한 한량없이[無央水] 많은 수의 무리들이 <부처님의 정
법을 수호하였다. 즉 여덝 가지 신장[神將]이다.> <원래 브라
만의 신으로서 욕계.색계.무색계의 하늘에 사는 존재인> 천
룡(天龍)과 <불법을 수호하는 신인> 용(龍)과 <비사문천왕
의 부하로서 북방을 수호하는> 야차(夜叉)와 <공중에서 향기
를 맡으며 음악을 연주하는> 건달바(乾闥婆)와 <성 잘내고
싸움 잘하는> 아수라(阿修羅)와 <용을 잡아먹는 금빛 큰 말
개가 달린 금시조인> 가루라(迦樓羅)와 <반은 사람이고 반은
뿔이 달린 짐승으로서 음악을 즐기는 귀령인> 긴나라(緊那羅)
와 <몸은 사람과 같고 머리는 용의 모양을 한 음악과 관련
된 신(神)인> 마후라가(摩喉羅伽) 등과 함께 있었다. 이들은
모두 모여와서 <부처님의 거룩하심을 우러러> 존중하고 <부
처님께 감사의> 공양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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