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의 노래, 북유럽 8개국 패키지투어-4 덴마크 코펜하겐 니하운운하 크루즈

in #kr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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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의 노래, 북유럽 8개국 패키지투어-4 덴마크 코펜하겐 니하운운하 크루즈

패키지여행은 값이 싸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가격을 낮추기 위해 돈이 드는 입장료 같은 경우는 옵션(선택 관광)으로 처리하곤 한다. 옵션은 신청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만, 신청하지 않으면 여행의 상당 부분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전시장에 가서 입장하지 않고 겉모습만 보고 온다면 진정한 여행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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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항상 옵션 비용을 아예 여행 경비라 생각하고, 어떤 내용인지 따져 보지도 않은 채 전부 신청해 버렸다. (이번에도 일인당 팁 120유로를 포함해 총 520유로를 지불했다.) 이번 여행에도 옵션이 모두 7개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하나라도 뺐으면 후회했을 만큼 꼭 가야 하는 코스라는 것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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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입장에서도 저렴한 상품가를 조금이라도 보충하기 위해서는 옵션을 많이 유치해야 하므로, 간혹 인솔자가 이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인솔자는 일절 언급하지 않아 마음이 편했다. 니하운 운하 크루즈는 옵션 비용이 50유로였다. 사실 이 금액이 개인적으로 직접 티켓을 끊고 승선하는 것보다 2배 이상 비싼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행사도 이윤이 남아야 운영이 될 테니 받아들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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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운 운하 크루즈(Nyhavn Canal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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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도시를 가장 로맨틱하고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이다. 니하운 항구 초입에서 출발한 보트는 코펜하겐의 주요 해안선과 미로 같은 운하 구역을 따라 약 60분간 운항한다. 걷거나 버스로는 보기 힘든 각도에서 코펜하겐의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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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오페라 하우스(Copenhagen Opera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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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최초의 오페라·발레 전용극장으로, 2001년에 착공하여 2005년 1월에 개관했다. 약 5,000억 원(25억 크로네) 이상의 거액이 투입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무대 시설을 자랑한다. 덴마크의 세계적인 해운 기업인 '메르스크(Mærsk)'의 회장 메르스크 맥킨리 모엘러가 국가에 기증한 건축물이다. 거대하고 평평한 지붕(폭 90m, 길이 158m)이 건물 앞으로 무려 32m나 길게 뻗어 나온 캔틸레버(내다지 들보) 구조가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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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동상(The Little Merm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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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인 '칼스버그(Carlsberg)'의 2대 회장 융 자콥센(Carl Jacobsen)이 왕립 극장에서 상영된 발레 《인어공주》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조각가 에드바르드 에릭슨(Edvard Eriksen)에게 제작을 의뢰해 1913년 8월 23일에 처음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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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레 톨보드(Nordre Toldb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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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의 국왕과 외국 귀빈들이 바다를 통해 입국할 때 사용하던 유서 깊은 선착장이다. 계단 앞 양쪽에 대칭으로 서 있는 민트색(청동) 돔 지붕의 작은 파빌리온 두 동은 1905년에 세워진 귀빈 대기소(왕실 전용 대기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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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도 창고(Vestindisk Pak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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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건물은 덴마크 국립 미술관(SMK) 소속의 왕립 석고 모형 수집관(The Royal Cast Collection)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 왼편 앞에 서 있는 녹색 동상은 미켈란젤로의 레플리카(복제품) 다비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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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리엔보르 궁전(Amalienborg Palace) 프레데릭 교회(Frederiks Kir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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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옆으로 배치된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바로 궁전이다. 광장을 중심으로 4개의 동일한 로코코 양식 건물이 감싸고 있는 형태이며, 현재 마르그레테 2세 여왕과 왕실 가족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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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보이는 중앙으로 우뚝 솟은 거대한 녹색 돔이 바로 프레데릭 교회다.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직경 31m의 거대한 돔으로, 코펜하겐 스카이라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랜드마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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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스하운(Christiansha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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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연상시키는 낮고 좁은 역사적 운하 구역으로, 보트가 아슬아슬하게 다리 밑을 지나갈 때의 스릴이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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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교회(Vor Frelsers Kirke / Church of Our Savi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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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올라가는 외부 계단이다. 첨탑 꼭대기까지 총 400개의 계단이 있으며, 마지막 150개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첨탑 외부를 따라 감싸고 올라간다. 첨탑 맨 꼭대기에는 지름 4m 크기의 황금빛 구체가 있고, 그 위에 깃발을 든 예수 그리스도의 상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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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다이아몬드(Royal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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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왕립 도서관(Royal Danish Library)의 신관 건물로, 유서 깊은 고건축물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코펜하겐의 대표적인 현대 건축 명소다. 덴마크 건축 회사인 '슈미트 해머 라센(Schmidt Hammer Lassen)'이 설계하여 1999년에 완공했다. 건물 외벽을 아프리카 짐바브웨산 절대흑색(Absolute Black) 화강암으로 감쌌는데, 이 돌을 정밀하게 가공하여 보석처럼 다듬었다. 햇빛이 비치거나 운하의 물결이 반사될 때 검은 보석처럼 반짝인다고 하여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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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도 장점이 있더라구요.
먹는 거 걱정 안해도 되고요. ㅎㅎ

맞아요. 음식 뭐 먹을지 고르는게 엄청 고역입니다. 더구나 북유럽은 물가가 비싸서...

건축물들이 간결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북유럽 디자인 감성이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느낌입니다.

파스텔 색감이 상당히 화려합니다. 재료도 별거 안닌거 같은데 우리 건축물하고는 뭔가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이걸 안 했으면 엄청 후회했을 겁니다.^^

니하운 크루즈는 덴마크 가면 꼭 타야하는 옵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