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프롤로그 - 몸은 답을 알고 있다

in #kr2 months ago

{몸은 답을 알고 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라는 책은 한국에 널리 알려진 책이다. 그리고 그 책의 주장은 유사과학으로 인정받은 주장이기도 하다. 사진으로 증거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금강경은 [몸은 답을 알고 있다]를 증명하기 위해서 석가모니 부처가 설한 가르침이다.

21년만에 이제야 금강경의 가르침을 나의 삶에 적용하기 시작한 나로서는 나의 삶으로는 금강경을 아직 증명하지 못하는 것을 인정한다. 그래서 독일의 심리학자이며 최면이 아닌 과학적 인식의 방법으로 윤회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영혼을 증명해낸 독일의 <투르발트 데트러프센>의 마음과 질병( 이 질병은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제적 정신적 상황의 질병상황을 말한다 )으로 시작하는 금강경 제 1장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는 말했다. 모든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은 피해자이자 가해자라고 했다. 물론 그는 그의 주장이 몸이 아픈 사람이나 모든 병의 환자들 그리고 경제적 고통과 우울증등의 심적 고통을 격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몰아세울 의도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사람들은 각자 많은 문제와 병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 병(病)이 육체적이건, 심적이건, 경제적이건..그 사람이 걸린 병은 그 사람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문제를 그의 영혼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모든 문제는 단 2가지의 문제만을 갖고 있다고 했다. 첫째는 외부의 어떤 병균이나 전쟁이나 혹은 어떤 사람이 나를 공격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의식의 불균형을 반영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이다. 즉 원인을 가르쳐주기 위한 어떤 도움이라는 것이 모든 아픔과 고통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 원인을 말한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문제가 그렇게 고맙게도 몸을 통해서 원인을 지적해준 것이라고 하는데, 그 원인은 바로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법을 새까맣게 잊고 사는 너무나 무심하고, 건방지고, 오만하고 게으른 그 자신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이 두 가지를 공부하고.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법을 새까맣게 잊고 살아왔던 우리가 어떻게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법을 알고 실천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그리고 참 너무나도 확실히 밝힐 수 있는 것은
금강경은 비록 우리가 깨닫지 못했더라도, 이 바로 이 두 가지 원인과 그 두 가지 원인을 해결할 확실한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몸과 상황에 일어나는 영혼의 가르침을 제대로 보고 알아서 자신의 영혼과 소통하며 생활하는 [참된 인식]의 길을 가르쳐주고 있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라

그림1.png

우리들의 육체의 눈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컵만을 보고, 또 어떤 사람은 사람의 두 얼굴만을 본다.
그리고 자기가 인식한 그 것만이 진실이라고 믿고 그 외의 것은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끊임없이 윤회만을 한다는 것이다
자기나름대로 인식의 불균형을 균형으로 맞추기 위해서말이다...

그래서 우리의 육신은 너무나 소중하다
자신이 현재 불균형상태인지 균향상태인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유일한 친구이자 선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살아있다는 것이 너무나 소중하다
그 이유는 단 하나이다! { 몸만이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이제 금강경 여행을 떠나보자
아마도 이번 여행은 당신 인생에서 가장 보람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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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몸은 답을 알고 있다

고맙습니다.

햇살님과 보람있는 여행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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