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ate Differences in Kimchi & Its Core Recipe
발효는 기후·환경에 민감하다
발효는 온도·습도·염도·환경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는 민감한 과정이다.
따라서 김치도 사람이 살아온 기후와 환경의 차이 → 입맛의 니즈 차이 → 지역 김치 맛의 차이로 이어진다.
즉, 기후가 바뀌면 김치의 발효 속도, 염도 조절, 양념 강도가 달라지고
그 결과 지역별 김치의 특징이 자연스럽게 달라진다.
그에 따른 환경을 예를 들어 비교해보자.
<기후 비교 예시: 전라도(남부) vs 서울(중부)>
*전라도 (남부 / 따뜻하고 습함)
-기후: 고온·고습 → 발효 빠름
-맛: 진함, 감칠맛 강함, 젓갈 풍부
-이유: 빠른 발효에 맞춰 양념·젓갈을 강하게 사용
-결과: 깊고 강한 풍미의 “전라도 스타일 김치”
*서울·경기 (중간 기후 / 균형형)
-기후: 온도·습도 중간 → 발효 안정적
-맛: 짠맛·매운맛·산미 균형형
-젓갈 사용도 중간
-결과: 표준형·전세계 “기본형 김치”로 인식
레시피(Recipe)는 정말 다양하지만,
전에 적었던 핵심 4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적어보겠다.
재료: 배추 1포기(기준), 소금물(5~8%),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멸치 액젓 or 새우젓
용량: 고춧가루 1컵(200ml 기준 cup), 마늘 3T, 생강 1T, 파 1컵, 액젓 3–4T
=> 소금물에 절임 후 뒷 양념들은 기호에 맞춰 맛은 본인이 조절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 배추의 절임 시간 조절(기본 5~6시간: 절임 후 무게가 8~12% 저하)
- 제대로 된 발효 시간과 맞춤 온도와 습도 조절.
다들 그럼 원리를 알고 본인의 최고의 맛의 김치를 만들어보는 도전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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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18 day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