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근이 조금 늦었다.
파트너 한분이 안녕하세요, 라며 반갑게 인사를 한다.
활기찬 센터의 일주일 일정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이다.
3월을 마무리하고 4월을 시작하는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하다.
마무리 잘하고 시작도 잘했으면 좋겠다.
창밖을 보니 날이 살짝 흐렸다.
화창한 날씨는 아니나 오는 길에 보니 진달래가 만개하여 화사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진달래가 피었네 피었네 라며 흥얼거리고 있는 내게 옆지기가 말한다.
당신은 진달래만 보여요 개나리는 한다.
그러고 보니 개나리가 길옆으로 즐비하게 피었다.
나름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그런데 안보였다.
왜지...?
아침 산책하며 보니 벚꽃도 이제 폭죽 터지듯 터질 거 같다.
이번 주에 그렇게 될 거 같다.
한마디로 봄의 향연이 제대로 펼쳐질 모양이다.
봄, 그렇게 기 가리던 봄이 왔다.
그런데 마음은 편하지 않다.
나도 그 봄의 향연에 끼일 수 있으려나
계절을 봄이 되었는데 내 마음은 아직 봄이 아닌 거 같다.
왜일까...?
월요일이다.
월요일에는 굿모닝 애터미 교육프로그램이 방영된다.
이제 교육받으러 강의장으로 가야 한다.
오늘은 어떤 내용의 교육이 있을까
기대는 되나 마음은 딴 곳에 가 있을 거 같다.
지금도 그러니까 그럴 거 같다.
아마도 말일에는 처리하거나 해결해야 할 일이 많아 그렇지 싶다.
특히나 내일로 언어 치료 학원이 이사를 간단다.
사실 걱정이다.
들고 나는 게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그게 요즘은 안된다.
임대 사업이 노후대책으로 최고인지 알았다.
아니다.
세월이 그렇게 만들고 있다.
완벽한 노후 대책은 없다.
그런 가운데 그래도 괜찮을 거 같은 걸 만난 게 애터미다.
애터미로 노후 대책을 할 생각이다.
지금 이렇게 움직이는 거 자체가 좋은 거 같다.
혼자만의 꿈이 아닌 집단의 성공을 꿈꿀 수 있으니 그래서 좋다.
그게 가능해하는 질문이 있을 수 있다.
나는 믿는다.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2026/03/30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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