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설날이다.
처음으로 집에서 차례를 지냈다.
이전까지는 큰집으로 다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우리 집에서 지낸다.
아버지 어머니가 지난해 하늘나라로 가셨기에 그렇다.
가족이 모두 모이니 대가족이다.
5남매와 그에 딸린 가족들, 대가족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우리도 대가족이다.
집에서 처음으로 지내는 차례이다 보니 다소 어수선하다.
준비가 미흡했던 부분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했다.
그래도 잘 치러 냈다.
이국장이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방금 전 점심식사까지 마쳤다.
이제 한 집 두 집 자기네 집으로 간다.
모였으니 헤어지는 것이다.
명절 첫날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날이 푸근해서 천만다행이다.
이젠 새봄이 오는 거 같다.
올봄, 그리고 새해
모두가 행복한 봄이기를 기원해 본다.
2026/02/17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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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신간 되실때 설악 백조센터 방문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Happy New Year! Wishing you good health!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