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농부는 밖에서 씨앗을 가져온다

in #steem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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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새로운 스티미언을 한 명 만들려 한다.
잘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노력을 해볼 생각이다.

그간은 주로 기존 스티미언 중에서 함께할 사람을 찾았다.
그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참 어려운 일이다. 소통의 장이라고 하는 스팀이지만, 진심이 통하는 게 정말 어렵다.
그렇다고 실망할 이유는 없다. 어쩌면 그게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하여, 이제는 외부에서 스팀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데 노력할 생각이다.
내가 스팀으로 인도한 사람들은 스팀 가격이 곤두박질쳐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기서 느낀 것이 있다.
스팀 안에서 사람을 찾는 것보다, 밖에서 찾아 스팀에 안착시키면 그들이 오히려 더욱 충성도 높은 스티미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스팀이 어려워지면서 깨닫게 된 진실이다.

이제는 스팀에서 애터미와 인연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밖에서도 스팀과 인연 될 사람을 찾아보는 방법도 병행할 생각이다.
더 간단히 말하면, 스티미언을 애터미 소비자나 사업자로 모시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기존 애터미 사업자나 소비자를 스티미언으로 만드는 것도 병행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들을 스팀으로 이끌어 소통하고, 홍보하고, 후원하며 유대감을 쌓아가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 다시 '스티미언 만들기'를 시작하려 한다. 이 노력이 "밖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찾는 것"이 될지, "안에서 잃은 것을 밖에서 찾는 것"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여하간 지금은 움직여야 할 때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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