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라는 이름의 강도, 약탈의 법

in #steem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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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라는 이름의 강도, 약탈의 법


투기꾼 잡겠다는 개소리로 칼날을 휘두르며
평생 땅만 파먹고 산 늙은 농부의 목줄을 죄어온다.
법이라는 가증스러운 탈을 쓴 국가 깡패들의 잔혹한 칼춤이다.

팔지도 못하게 사슬을 채우고, 안 지으면 뺏겠다는 엄포,
평생의 피땀으로 일군 영토를 통째로 가둔 거대한 감옥,
이것이 국가가 대낮에 저지르는 날강도질이 아니고 무엇이냐!

투기꾼 잡는답시고 국토를 지켜온 늙은 농민 목 들이치는 이 개 같은 국가가 싫다!
살을 발라먹고 뼈까지 씹어 삼키려거든, 차라리 다 가져가라!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네놈들이 법으로 묶어버린 이 땅 감정가로 당장 매입하라!

평생 피눈물로 영토를 일구어온 노농(老農)들의 삶을 잔칫상 제물로 삼지 마라.
법을 앞세운 국가의 약탈 앞에, 우리는 목숨을 걸었다.
살려달라 구걸하지 않는다, 살기 위해 끝까지 들이받는다!

이 나이 되도록 믿고 지지해온 놈들이 이럴 줄은 정말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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