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할 말이 없으나 하다 보니 머리 염색 이야기

in #steemit10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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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할 말이 없으나 하다 보니 머리 염색 이야기/cjsdns

딱히 할말이 없거나 쓸 이야기가 없을때도 있다.
지금이 그렇다.

왜그런가 하니
염색을 하겠다고 머리에 잔뜩 염색약을 바르고 있어 그런지도 모르겠다.
살아 오면서 염색을 안했다.
그러나 2023년을 맞이하면서 물을 들이기 시작했다.

이왕 물들일거면 노랑이나 빨강
아니면 초록으로 하고 싶었다.
그러나 초록이나 노랑, 뻘강은 너무 튀고 좀 부드러운 로즈 부라운으로 했다.

그 다음은 누군가 블루브라운인가로 권해서 미장원에 가서 했다.
그런데 너무 짙고 어두워 마음에 안들었다.
거금을 주고 했으니 어찌하지는 못하고 뜨거운 물로 열심히 빨라내어 탈색을 시키고 나니
순해보이기에 그대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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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내다 다시 할때에는 일전 사용한 애터미 염색약 제품중에 로즈부라운으로 했다.
물론 아내의 손을 빌려서 했다.

그리고 오늘은 먼저번에 반은 쓰고 남긴것으로 내가 혼자 시도를 해봤다.
염색 약도 먼저번 보다 더 작은 양으로 시도를 해봤다.
나중에 씻어 내는데도 너무 많은 약품이 그냥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서
염색약을 반으로 줄여서 했다.
그런대로 괜찮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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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반 이 남은것을 다시 나누어 가지고 했다.
긴가민가하여 시험삼아 해봤는데 제법 괜찮아 보인다.
이제 염색도 혼자 할수있을거 같다.

오늘 저녁에 음악회에 초대도 받았고 10일 날은 친구들 모임도 있고 하니
머리에도 신경을 써보았다.
머리 염색은 안 하고 살았으나 이제는 해야 할거 같다.
그게 덜 지전분해 보이고 조금은 활기가 더 있어 보인다.

그리고 스스로 봐도 나쁘지 않다.
요즘 염색약은 품질이 좋아서 피부나 눈에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은 거 같다.
해서 한 달에 한번 정도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스티미언님들
오늘도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23/06/07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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