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하면 죽는다는 옛 어르신들 말처럼 젊어서 고생하고 딸하나 잘키워 비행기를 밥먹듯이 타더만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친구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이틀전만 해도 카톡 대문 사진에 두 부부가 여행가서 찍은 사진을 올려서 넘 부러웠는데 갑자기 세상을 등지다니 지인 언니 말씀이 앞으로 언제 어떻게 인생이 바뀔줄 모르니 무조건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세상살이 내 마음대로 되는게 어디 있나...ㅠㅠ
태어난 순서대로 가야 하는데....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어찌 될지 알 수 없는 인생….
잼나게 살아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