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6(life)
점점 똑똑해 지는 바보마담 할머니.
큰아이는 지독한 축농증과 비염을 달고 살았다.
양방에서 주는 항생제를 끈임없이 먹고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면서 산 큰아이.
큰딸 주변 지인이 소개해준 한의원에서 몇개월 치료를 받더니 넘 좋아진 큰아이
요며칠 컨디션이 안좋은지 코,입이 다시 아파 두아이를 대리고 씩씩하게 전철을 타고 한의원에 방문 치료도 받고 약도 받아왔다.
전철안에서 난 동물원 코끼리 마냥 이사람 저사람이 처다본다.
아이 둘 대리고 다니는 할머니가 많지 않는지...
울 단지에도 나처럼 황혼육아 하는 할머니 들이 많은데 손주들은 대부분 한명..
둘이 주는 행복도 많은데 내가 안쓰럽나.

ㅎㅎ 부러워 하는 겁니다 ~
감사합니다..ㅎㅎ
부러워서 쳐다 보는 겁니다.
우리 애들은 손주는 고사하고 언제 시집 장가 가나….. 이러면서요. ㅎㅎ
제가 이겼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