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20] 설날 키즈카페 다녀온 썰
설날에
생전 처음 키즈카페에 가 봤다.
집에서 우당탕 뛰지 못하게 하느니
차라리 나가보자.
날이 쌀쌀해서 그런가
놀이터에 아무도 없네.
나온 김에 그랴, 가보자.
손주 덕에 별세계를 구경했다.
내가 애 키울 때보다
공룡이 겁나 늘었다.
그 사이 지질학회에 이토록 놀라운
성과가 있었다니 몰랐다.
다음은 변신로봇 코너.
자리잡고 앉아서
아무리 돌리고 구부리고 해봐도
로봇 변신이 잘 안된다.
트랜스포머 이후 너무나 다양한
애들이 나왔구나.
예전엔 두어번 돌리면 부숴졌는데
요즘은 재질이 좋네.
그나마 자동차 굴리기는 쉽다.
역시 모래 놀이 해본 아이들.
옷도 있고
놀이 후에 손을 씻게 해놨다.
더러 모래맛을 보는 아기들도 있었음.
공을 벽의 화면에 던지는데
한 아빠는 자기가 더 신나게
던진다.
여자 아이들을 위한
드레스룸도 있다.
분홍색 치마와 반짝이 구두.
두 시간에 14000원,
어른 4000원에 커피 한 잔.
지루할 거란 예상을 깨고
두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나올 때 보니 아이 데리고 온
가족들로 넓은 실내가 꽉 찼다.
놀이터에 아이들이
안 보인 이유가 있었다.
키즈카페, 신기하긴 했는데
공기가 매우 탁해서
목이 아팠다.
날 따뜻해지면
간월도 바닷가에 풀어놓는 게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주 보는것도 큰일인데…. 수고하셨습니다~
0.00 SBD,
6.84 STEEM,
6.84 SP
[booming-kr-auto]
보팅 완료했습니다 🙌
신세계 구경했네요~^^
0.00 SBD,
1.44 STEEM,
1.44 SP
[booming-kr-auto]
보팅 완료했습니다 🙌
별세계를 맛보셨군요.. ^^
0.00 SBD,
0.48 STEEM,
0.48 SP
[booming-kr-auto]
보팅 완료했습니다 🙌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키즈카페도 연령에 따라서 단계가 있더라구요. ㅎ
당분간 손주들과 종종 다니시겠어요~ ^^
저도 키즈카페 경험 전무인데요.
만약 간다면 마스크 챙길게요.
키즈카페 참 좋은 세상입니다. ㅎㅎ
요즘 장난감은 신세계더군요
아 이게 테크놀로지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어서 커야 손자를 안고 키즈카페에 갈 수 있을 텐데...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