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친 기일이라
경기도 고향에 왔다.
평일이라 다들 퇴근 후에
도착할 예정이라
우리만 일찍 왔다.
전은 우리 차지.
해마다 녹두부침개를 한다.
부쳐서 바로 먹으면 무척 고소하다.

난로에 야산에서 가져온
장작을 적당히 잘라
집어 넣으면
훈훈하니 무척 좋다.
고구마도 아주 잘 익고.

닭장에 닭들이 여러 마리.
얘네들이 유정란을
하루 너댓갯씩 낳는다는데
자주 오는 자식 차지다.
계란은 진짜 탐난다.
노른자 색이 시중 판매
계란과 많이 다르다.
35년전 돌아가신 분의
네 자녀와 그들의 짝들과
손주들이 거의 다 모여서
추모했다.
오붓한 시간 가지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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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완료했습니다 🙌
멀지 않은 곳에서 잘 지켜봐주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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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다 만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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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확실히 직접키운 닭의 계란은 판매하는 계란과는 다르더라구요
어릴때 대나무숲에서 지네먹으면서 낳은 닭들의 계란은 노른자가
정말 진했거든요… 맛도 진했고…..
삵때문에…. 한번 전멸은 했지만…..
모두 모여 옛이야기꽃이 피겠네요 ~
우리도 내일 녹두전 부칠예정입니다
사위 첫생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