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독서중-지독] 수학의 아름다움이 서사가 된다면(새러 하트)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 ♪ ♬
다 아는 노래.
근데 왜 세 마릴까?
네 마리이거나 두 마리면 안되나?
또 왜 아빠곰만 뚱뚱하지?
엄마곰이 뚱뚱하거나 둘 다
뚱뚱할 수도 있는데.
여자는 날씬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의 주입 아닌가?
곰 얘기 하려는 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수포자가 무려
'수학의 아름다움'을 설파한
책을 읽었는데
한마디로 숫자가 많이 나와
머리가 아팠다.
한번 수포자는 영원한 수포자?
저자는 최초의 여성 그레셤 기하학 교수며
[모비 딕], [쥬라기 월드] [루미너리스] 등의
문학 작품에서
수학적 원리를 이야기 한다.
수학자는 소설 속에서도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면 대단히 기뻐하나 보다.
[루미너리스]는 특히 '아름다운 나선'의
구조를 지녔다고 칭찬하니,
냅다 도서관에 가서 빌려 왔다.
책에 실린 나선형 구조란다.
그림으로 보니 흥미롭다.
한 가지 재미난 건,
예전엔 철학자가 수학도 연구하고
작곡도 했으며 문학 작품도 썼다.
파스칼이 그랬고, 우리가
코기토 에르고 숨(Cogito, ergo sum,)만
줄창 외는 데카르트.
이 양반이 변수 x, y, z와 상수 a, b, c를
정립했다니 신기한 일이다.
(앗, 변수와 상수를 봤더니
살짝 멀미가 온다.)
그러니 문학 작품도 꽤 품격이 있었다.
오늘날엔 시인이나 소설가 모두가
수학적 지식이 풍부한 건 아니라서
오류가 발견 되기도 한단다.
(작가들은 공부도 많이 해야겠다.)
가끔 이런 책 읽으면
잠깐은 유식해지는 것 같아 좋다.
몰랐던 상식을 아는 것도 재미나고.
새러 하트 / 고유정 / 미래의창 / 2024 / 18,500 / 수학


요즘엔 수학자가 또 대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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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런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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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기다랴봐야 겠군요
수학은 우주의 언어라고 하더라고요.
소싯적 포기했지만 첫째 수준에 맞춰서 다시 공부하게 됩니다;;;ㅎㅎ
갈챠주려니 아빠도 공부를 하게 되십니다. ㅎㅎ
한번 읽어봐야 겠군요~ 24년도면 비교적 최신 도서군요
그러잖아도 beo님이 읽으면 심심풀이 책이겠구나, 생각했네요. ㅎㅎ
수학이라는 학문이 정말 추상적 학문입니다.,..
실제예에서 수학을 설명해 주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쉽지 않습니다
수학의 하나의 원리에서 파생되어 나가는 것들을 보면 그게 같은거야??
라는 생각이 들게 되죠 경시수학 준비하는 학생에게 포함 배제의 원리가 집합과 대수에서 다 사용되는 것 처럼요….
단지 수학의 원리가 적용된 실제 예시를 보는건 꽤 재미난 일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