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oka (58)in #kr • 15 hours ago컬투+씨야장거리 운전을 하다 지루함을 덜어줄 방송을 찾아 이리저리 주파수를 돌리고 있었다. 경쾌한 남자의 오프닝 멘트가 들려왔다. 졸음을 쫓기에 적당해보였다. 그런데 디제이가 프로그램 제목을 말하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savoka (58)in #kr • 2 days ago영덕과 대게영덕에 출장을 다녀왔다. 영덕은 태어나 처음이다. 업무를 일찍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대게 거리로 갔다. 혼자 대게를 먹을 수 없어서 회덮밥을 주문했다. 마침 그 집에서 대게 포장 판매도 하기에, 집에서 먹으려…savoka (58)in #kr • 3 days ago영상자료원영상자료원에서 멜빌과 마이클 만 특별전이 있어서 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외 1인 더 있으나 그는 저기 낄 급이 되지 않기에 언급하지 않았다. 내게는 이번 기획이 3인전이 아니라 2인전이다.) 느와르 혹은…savoka (58)in #kr • 4 days ago일사분기 마감 소감3월 마지막 날이다. 일사분기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1월부터 어제까지 고된 일정이었다. 간신히 하나 끝내면 다음 산이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부담감을 못이겨 도망 가고 싶었던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savoka (58)in #kr • 5 days ago노바디2 but 프레데터괴물 영화 매니아로서 프레데터 시리즈의 신작을 놓칠 순 없다. 게다가 반응도 좋았다. 그런데 30분까지 보다 중간에 껐다. 더이상 참기 힘들었다. 내 기대와 너무 달랐다. 프레데터가 학살자가 아니었다.…savoka (58)in #kr • 6 days ago북미 투어 in 상암주말이지만 외근할 일이 있었다. 상암동은 오랜만이다. 아침을 먹고 일을 시작하려 찾아보니 퀴즈노스가 보였다. 나는 써브웨이보다 퀴즈노스를 더 좋아한다. 샌드위치를 먹고 나오니 옆에 팀 홀튼이 보였다. 못…savoka (58)in #kr • 7 days ago비커밍 레드 제플린넷플릭스에 레드 제플린 다큐멘터리가 있기에 당연히 보았다. 제목처럼 데뷔 전부터 활동 초기까지를 다룬다. 그 이후 펼쳐진 전성기를 생략되어서 아쉬웠다. 아쉬움은 음반으로 달래야겠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존…savoka (58)in #kr • 8 days ago양꼬치와 두보중국 본토 스타일의 양꼬치를 맛볼 수 있다 하여 먼길을 불사하고 찾아갔다. 맛도 좋았지만 벽화와 시가 인상적이었다. 명나라의 시성 두보가 이 집 양꼬치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지었다는 4언절구의…savoka (58)in #kr • 9 days ago송파 둘레길날이 좋아서 걷다보니 어느새 송파구까지 와버렸다. 송파 둘레길이라는 게 있나 보다. 언제 한번 제대로 걸어보고 싶다. Posted using SteemMobilesavoka (58)in #kr • 10 days ago새+봄냉이인지 달래인지 암튼 나물을 올려 밥을 먹으니 입안에 봄이 퍼졌다. 식사를 마치고 동네 한바퀴를 걷는데 새가 눈에 띄었다. 직박구리였던가? 여기저기 spring sprung로구나. 이번 겨울은 유난히…savoka (58)in #kr • 11 days ago은하수를 여행하는... 3은하수..히치하이커...안내서를 읽고 있다. 총 5부작이다. 그중 3부를 완독했다. 1부는 기발하고 재미있었으나 2부와 3부는 그닥이다. 1부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에 숟가락만 올린 느낌이다. 그래도 끝까지…savoka (58)in #kr • 12 days ago시장에서시장에서 딸기를 샀다. 평소처럼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딸기와 신용카드를 받고 나서려는데 사장님이 부른다. 실수로 2천원 추가 결제했다며 천원짜리 두 장을 내민다. 대개 신용카드를 다시 요구하며 결제를 취소하고…savoka (58)in #kr • 13 days ago스코어넷플릭스에 보여서 아무런 기대 없이 보았다. 반응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배우들이 쟁쟁하니 그게 어디랴 싶었다. 그런데 의외로 재미있게 보았다. 드니로가 마지막으로 한탕하고 은퇴하려는…savoka (58)in #kr • 14 days agoBTS 공연실황한국 뮤지션의 공연을 보러 세계 각지에서 팬들이 모였다. 세계 최정상의 위치에 몇 년간 머물면서도 큰사고도 없고 탈퇴도 없었다. 군복무까지 다들 잘 마치고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그 무대를 나는…savoka (58)in #kr • 15 days ago오늘의 초밥BTS 공연을 8시에 넷플릭스에서 생중계한다기에 시긴 맞춰 초밥을 주문하고 선물받고 아껴둔 사케를 개봉했다. 공연이 내일이라는 것 말고는 완벽한 밤이다. 괜찮다. 예열했다. Posted using SteemMobilesavoka (58)in #kr • 16 days ago샤또와 나분위기 좋은 이탤리안 레스또랑에서 좋은 분들과 와인을 곁들여 즐겁게 저녁 식사를 했다. 와인의 이름은 샤또 라 라귄 이라고 한다. 왜 와인은 샤또가 많은걸까. 내일은 뼈해장국 먹어야지. Posted using SteemMobilesavoka (58)in #kr • 17 days agow/o bag평소 백팩을 메고 다닌다. 가방 안에는 우산 한자루뿐이다. 비 맞긴 싫기 때문이다. 고작 우산 때문에 가방을 메고 다녀야 하는지 의문이 들 때도 있으나 그냥 오래된 습관이라 하던 대로 살았다. 오늘은…savoka (58)in #kr • 18 days ago난제와 난난제를 하나 해결했다며 숨 돌리고 있으려니 또다른 난제가 저기서 나를 비웃고 있네. 어쩔 도리 없다. 그저 꾸역꾸역 해나갈 뿐. 그래도 다행히 어느새 봄날이라, 일하다 잠깐 바람 쐬고 돌아오면 회복된다.…savoka (58)in #kr • 19 days ago레버넌트이 감독의 버드맨은 나의 인생 영화 중 하나다. 에고에 관한 깊은 깨달음을 주었다. 그럼에도 캐릭터를 혹사시킨다는 점이 걸리긴 했다. 그래도 이 영화보다는 낫다. 곰한테 다치고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칼 맞고 총…savoka (58)in #kr • 20 days ago법률가들김두식 교수는 좋은 글을 많이 남긴 법률가이자 교수이다. 이 책의 전작인 '불멸의 신성가족'에서 '법률가'라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을 지닌 이들을 비판한 것으로 알고 있다(참고로 나는 그 책을 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