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경제] 결혼 페널티
결혼을 하면 혼인신고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혼인신고는 미룰 수록 좋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는 정책적 문제, 특히 부동산 문제가 엮여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을 가진 배우자와 결혼하게 되면
무주택자인 본인은 특별공급을 신청하지 못하게 됩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청년정책이나 생애첫주택 등
특별공급을 받을 조건이 계속 유지되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세금 혜택이나 대출 금리 등에도 불이익이 있습니다.
정책적으로 개선을 하고 있다지만
여전히 결혼 페널티는 존재하고 있으며,
때문에 법적으로 2인이 되는 건
상황에 따라 유불리를 따져가면서 해야 합니다.
p.s. 주로 대출 문제로 결혼 전에 하거나,
아니면 아기가 생기면 혼인신고하는 편입니다.
헤택을 생각하는 분들은 아기 낳고도 안한다고 하네요.
포스팅+큐레이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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