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지나는 쉼터에 등나무 꽃이
피었습니다.
보라색 꽃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꽃향기 내려앉은 의자에 나도 앉아
깊어가는 봄 향기에 취해 봅니다
꽃향기가 지나는 사람에 마음까지
즐겁게 하여 주는 듯
예쁜 꽃이라며 칭찬하고 갑니다.
꽃은 누구나 좋아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꽃을 닮아가는지
꽃을 보는 사람들도 방긋합니다.
나도 꽃처럼 예쁜 적이 있었지 생각하니
손주 놈이 나만 보면 방긋 웃는 모습이
나도 아직은 꽃처럼 예쁜가 봅니다.
이리 생가하니 웃음이 납니다.
꽃이 나를 웃게 합니다
꽃들도 덩달아 더 크게 웃습니다.
저도 꽃을 참 좋아합니다. 아마도 저를 닮아서가 아닐까... 퍽퍽 윽윽...^^
꽃 사진 저도 올려봅니다.
꽃이 참 신기하게 피내요
주렁주렁~^^
유원지에서나 봄직한 울창한 등나무가 동네에 있다니 좋은 동네에 사시는군요 ㅎㅎ
예전 고향 학교에도 등나무 그늘이 있었습니다.
보기 좋았는데 여자애들 차지라서 직접 가지는 못했습니다.
꽃이 참 예쁩니다.
꽃이 너무 좋았어요! 지금 한국의 날씨는 어떻습니까? 나는 당신이 말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위해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고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