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혼자의 말로 끝나지 않고 선언이 되어 공유될 때 역사는 기적처럼 일어 난다."
"말이 혼자의 말로 끝나지 않고 선언이 되어 공유될 때 역사는 기적처럼 일어 난다."
이 말을 요즘 다시 접한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의 입을 통해서다.
이 말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이 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10대 후반에 알았던 거 같다.
이 말에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은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아이디어가 누구에 것이 되는가라는 것에 대해서 알고부터이다.
당시 뒤늦게 후회까지는 아닐지라도 아쉬움이 참 많았던 시간들을 보냈다.
그때가 지금처럼 정보화 시대였다면 아마도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60년대 말이나 70년대 그 시절 10대인 나로서는 "먼저 신청한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선출원 주의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다.
이 선출원 주의라는 것은 누가 먼저 생각하거나 발명했는지 증명하기보다, 행정 관청에 먼저 서류를 제출한 사람을 기준으로 삼는다.
그러니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내용을 보완하는 동안 누군가 가로채지 못하도록 최대한 빨리 출원이나 신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괜히 뭉그적거리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은 나중에 보완을 하더라도 먼저 신청하고 선언적으로 발표를 하게 되면 권리라는 게 온전하게 생기는 거 같다.
그리고 그 선언이 큰 의미가 있으려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그냥 뻥으로 끝나면 안 되고 말에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젠 스팀도 그런 게 필요할 때가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끈질긴 생명력에 대해서는 보여 줄 만큼 보여줬다.
이제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하고 나서면 좋겠다.
그걸 누가 하는가 우리가 해야 한다.
그 누가 아닌 우리 스스로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본다.
스티미언 각자가 나는 스팀에서 스팀으로 뭘 하겠소 하고 선언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된다면 아마 스팀 10불 가는 건 일도 아닐 것이다.
지금 스팀에는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 가고 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
이게 진짜 스팀의 저력이라는 생각이다.
스팀 파이팅!
스티미언 파이팅!
감사합니다.
2025/05/25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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