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터치 칠판이 좋기는 좋다.
관심이 전혀 없었던 물건에 관심이 간다.
그게 전자 칠판이다.
전자 칠판이라 해서 뭐 글이나 쓰고 지우기를 뭐가 필요해 그럴 바에야 그냥 백보드판을 쓰고 티브이를 들여놓으면 되지 하는 생각이었다.
이런 생각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전자 칠판 이야기가 주변에서 계속 나와서 알아봤다.
그런데 알아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것이다.
신규로 애터미 교육 센터를 차리는데 이왕이면 잘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어제는 성남에 있는 전자 칠판 회사 전시장을 찾아갔다.
전시장이라 해서 아무 때나 그냥 가면 볼 수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전화를 하고 오라 해서 의아하게 생각했다.
가보니 이해가 되었다.
아무래도 일반 소비재나 가전이 아니다 보니 그런 거 같다.
전시장도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그런 곳은 아니었다.
느낌상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싸면서도 괜찮은 장소를 찾다 보니 낙점이 된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실예로 1층인데 일층이 아니었다.
이런 건물은 처음 본다.
1층 같은 지하가 아니고 그렇다고 지하 같은 1층도 아니다.
주차장이 2층이라 2층으로 올라가 보니 느낌이 2층이 아니라 지하였다.
어리둥절하여 여기가 지하야 뭐야 하며 두리번거리다 건물 기둥을 보니 분명 1층이다.
뭐지 하는 생각에 청소하는 분에게 물으니 1층이 맞다고 한다.
이런 건물은 처믐 본다는 생각을 하며 104호를 물으니 계단을 올라가 복도 오른쪽으로 가라고 한다.
일층이 분명하나 주차장은 지하 같은 분위기이고 전시장을 들어 서니 1층이라 하나 밖을 내다보면 분명 2층이다.
미리 통화를 한 매니저라고 하는 분이 기다리고 있었다.
넓은 전시장에 손님은 나 혼자였고 매니저님은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덕분에 그간 막연하지만 가지고 있던 전자 칠판에 대한 무지를 털어 낼 수 있었다.
요즘 전자 칠판을 한마디로 설명하면 내가 잘 사용은 못하고 있지만 휴대폰 중에 갤럭시 노트가 있는데 그냥 그거를 아주 크게 만들어 놓은 것이라 보면 맞을 거 같다.
그냥 칠판이 아니라 인터넷이 연결되어 컴퓨터에서 하는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보면 맞을 거 같다.
그러니 교육용 유튜브를 보기 위해 대형 티브이를 살까 하는 마음이 변하기 시작한다.
전자 칠판이 이런 거였어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유용성을 따지면 그냥 갑인 거 같다.
그래서 전자칠판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 거 같다.
안 보고 몰랐으면 그냥 넘어갈 텐데 아무래도 86인치 전자 칠판을 들여놓아야 할거 같다.
75인치는 강의장 넓이를 생각할 때 좀 작지 싶은데 86인치의 단점은 살짝 높다는 문제가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의해서 거치대를 바꾸려면 별로도 일백만 원이 더 들어가야 한다.
고민 좀 해 봐야 할까 같다.
이제 오늘부터 현장 작업이 들어간다.
첫 번째로 하는 일이 오늘 오후에 자재를 들여놓는 일이다.
5시쯤에 온다는데 자재를 올려놓고 내일부터는 칸막이 공사에 들어간다.
날이 추워서 염려는 되나 그래도 실내서 하는 일이니 조심해서 잘 진행하면 큰 문제는 없을 거 같다.
계약이 늦어지는 바람에 일이 늦어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너무 서둘 생각은 없다.
늦게 하는 만큼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가며 구상을 하다 보니 나름의 이점도 있다.
늦다고 나쁜 것 만은 아닌 거 같다.
마음에 쏙 들어오는 전자 칠판, 대기업 제품보다 훨씬 풀질이 우수한 거 같은데 가격은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싸구려를 들여놓기는 그렇고 스마트터치,라는 회사 제품이 믿음이 간다.
그 회사 제품 중에 [서도 QLED가 좋을 거 같다.
거치대도 이미지에서 보는 게 아닌 일백만 원짜리는 상하 조절의 폭이 좀 더 있어 괜찮을 거 같은데 생각이 많다.
이미지 왼쪽이 75인치인데 그거 같으면 그냥 거치대를 그대로 써도 무방할 거 같다.
오른쪽 이미지가 86인치인데 높이 조절을 해서 다 내려온 것이 저 높이이니 사실 칠판으로 쓸 때는 위부분을 활용이 어렵다.
옆에 서있는 매니저를 봐도 그렇다.
그래서 86인치를 하게 되면 벽에다 고정식으로 부착을 할 수 있으면 하던지 아니면 돈을 더 주고도 거치대를 좀 더 상하 조절의 폭이 큰 것으로 해야 할거 같다.
그런데 일백만 원이 더 들어가야 하니 고민이 된다.
아침 운동을 문협 회장님 덕분에 과하게 했더니 어깨가 결린다.
그래도 아닌 척하고 오늘도 잘 보내야 하리라.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 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터치 회사가 괜찮은 회사 같아서 링크 남겨 봅니다.
https://www.smart-touch.biz/goods/goods_list.php?cateCd=018004
감사합니다.
2026/01/07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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