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일
알 수 없는 일이고 알 수 없는 길이다.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블록체인이란 것이 생기고 암호화폐란 것이 세상에 나왔다.
그리고 온갖 핍박과 어려움에서도 살아 움직였고 이제는 경제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암호화폐 미래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흥한다는 사람도 있고 망한다는 사람도 있고 쓸게 가 많다는 사람도 있고 여전히 그걸 어디에 써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과정에 비트코인은 일억 원을 넘어섰고 일억 칠팔천까지 갔다가 다시 일억 이삼천에서 서성이고 있다.
반면 다른 알트코인들 몇 개 외에는 죽을 쑤고 있다.
시장이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
다만 분명한 건 수도 없이 많은 코인이 만들어지고 있고 살 하지고 있다는 것이고 여기에 사기코인까지 등장해서 물을 흐리고 있다.
그렇지만 블록체인으로 뭔가를 해보겠다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시도는 끊임임 없이 시행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스팀은 과연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스팀은 어떻게 될까...?
여기에 확실한 정답은 없다는 생각이다.
잘될 수도 안될 수도 그냥 그런대로 등등의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그렇다면 나의 생각은 어떠한가 하는 것이다.
나는 스팀을 믿는다.
그러니 당연히 잘 될 것이라 믿는다.
더 나기서 스팀이 잘되도록 힘을 보태거나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뭘 어떻게 해야지, 그래야 스팀을 위하는 길이 되지 하는 생각에서는 발이 멈칫한다.
뭘 해야지, 뭘...?
뭐가 되었든 스팀에서 시도하는, 그런 정신 자세나 노력이 필요할 거 같다.
그래서 생각한다.
새해에도 뭔가를 스팀에서 해보겠다고 열심히 뛰어 볼 생각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간 생각하지 못한 문제를 느낀다.
열심히보다 잘하는 게 중요한데 그 잘하는 게 어떤 것인지 모르겠다.
그걸 여러 스티미언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
세상을 제대로 잘 바꾸는 건 집단지성이다.
스팀이 그 일은 잘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난 뭘 해야 할지 의견을 듣고 싶다.
세상일 알 수 없다, 미래는 더욱 그렇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좋은 길이 열릴지도 모른다.
감사합니다.
2025/12/28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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