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늘부터 작업에 들어 간다.
이제 오늘부터 작업에 들어간다.
오늘은 사전 준비 작업으로 오후에 자재를 올리고 내일 아침부터 칸막이 작업에 들어간다.
칸막이 작업도 이렇게 늦을 줄 알았으면 아예 진열장으로 막고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데 나중에서야 생각이 났다.
그러면 뒷일도 없고 일거양득인데 이미 늦었다.
칸막이 자재를 발주를 해 놓은 상태라 반품도 안되고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진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쉽기는 하지만 어쩌랴 난감하게 생각하는 패널 가게에게 손해를 입힐 수는 없으니 그냥 가야지 하는 생각이다.
같은 일을 해도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는 게 이래서 맞는 거 같다.
좋은 아니 디어는 나중에 늦게 도착을 하는가 보다.
모든 게 그렇지는 않지만 일을 하다 보면 진작 왜 이 생각을 못했지 하며 아쉬워할 때가 있다.
특히 서둘러 일을 하다 보면 그런 경우가 잦다.
이른 아침에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다.
아니 이 시간에 뭔 전화 하고 받아 보니 방을 석 달 간만 줄 수 있는가 묻는다.
그래서 생각할 것도 없이 그러라고 했다.
근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는 분들인데 일단 3개월 계약을 하지고 한단다.
겨울에 비워 놓는 것보다는 낫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선금으로 준다니 전자 칠판 사는데 보태서 이국장에게 아예 큰 선물 안기려 한다.
넉넉하게 86인치로 가면 분위기 좋고 사업도 더욱 잘 될 거 같다.
덕분에 오늘은 오전에 너무 바삐 움직였다.
책을 한 박스 내려다 달라는 회장님의 부탁에 기껏 심층에서 낑낑대며 들고 내려왔는데
배달을 하고 보니 아니다.
잘 못 가지고 온 것이다.
다시 원위치시키고 한 박스를 다시 들고 내려오니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
그래도 회장님의 명령이나 마찬가지이니 어쩔 수 없다.
못한다는 회장 사정사정하며 뭐든 말만 하면 도와준다고 하고 억지로 맞긴 자리이니 부탁하는 말이 들어오면 바로 예 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방까지 나가고 그것도 오늘 들어오겠다 하니 살림살이를 치워 줘야 한다.
어머니기 쓰시던 방이라 바로 정리하기도 그렇고 해서 아직 그대로 놔두고 있었는데 급히 들어오겠다는 사람이 있으니 급히 치워주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전 내내 방금 전까지 정리를 하고 와서 컴 앞에 안 자았다.
이제 점심을 먹자 하니 먹고 준비를 해서 설악으로 가야 할거 같다.
1월은 무척 바쁘게 보낼 거 같다.
나쁘지 않은 현상이니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겠지 하는 기대도 된다.
누구 말처럼 날마다 좋은 날 오늘도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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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보이십니다.
모든 일이 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