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런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in #steem4 days ago

나는 얼마 전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한다.
사람이 죽고 싶어도 못 죽는 그런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죽으려면 국가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 그런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한다.
뭐야, 이런 황당한 이야기가 어디 있어 하지만 난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세상이 발전하다 보니 의료 의약 분야도 눈부시게 발전하리라
어느 시점에 가면 사람이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 리라 본다.
그런데 생산은 로봇이 다 하니 인간은 소비를 해야 하는데 그 소비 주체가 없어지면 안 되니
의무적으로 몇 살까지는 살아야 한다는 법 조항이 생길지 모른다.
소비 주체가 없으면 아무리 발달된 사회라 해도 의미가 없으리라
그러니 그런 세상이 오면 오래 사는 게 꿈이 아니라 죽고 싶을 때 죽는 게 소원인 그런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그 첫 세대가 어쩌면 베이비부머 세대가 되는가 아닐까 하는 공포감도 생긴다.
인구 절벽에서 국가가 나라의 존망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전제가 의료의약 기술이 발전되어 사람이 백 년이 아니라 이백 년 삼백 연도 살 수 있는 세상이 온다는 전제에서 이야기다.
태어나면 죽는 게 자연스러운 것인데 그게 국가 권력에 의해서 이백 년 삼백 년 살아야 한다면 그 또한 지옥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죽을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세상이 아니 온다고 장담할 수 없는 세상, 어쩌면 생각보다 빨리 올지도 모른다.

글을 쓰다 말고 설악을 다녀왔다.
탁자를 옮기는데 가구 전문가이니 자문을 받으려 같이 다녀왔다.
현재 탁자가 있는 곳에서 내리는 게 문제지 새로운 자리로 옮기는 건 그리 문제가 될 거 같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다행이다.

간 김에 자문을 받아보니 칸막이도 더 내려하라고 한다
그래서 200을 더 내려서 2100으로 하기로 했다.
패널 가게에 들러서 최종안으로 견적을 대금을 지불하고 왔다.
탁자는 패널을 싣고 오는 차에 싣기로 하고 운임을 반분하는 것으로 했다.
아무래도 작은 차는 부담이 되니 3.5톤 차량으로 하기로 했다.

이국장은 원데이 세미나가 있는 의정부 교육장으로 몇 분의 파트너 분들과 갔다.
추운데 있다 들어와 그런지 하품이 난다.
날이 좀 풀리면 좋겠는데 당분간은 그냥 이렇게 추울 거 같다.
달력을 보니 내일 모래 월요일이 소한이다.
소한 추위가 매섭다.
허긴 옛날에도 말만 소한이지 대한이가 소한이네 놀러 왔다가 얼어 죽었다나 놀라 도망을 갔다나 하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은 소한이 더 춥다는 이야기도 대한까지 지나면 추위도 기가 꺾인다는 말이다.
대한은 20일이다.
그러니 매서운 추위도 지금이지 이달 중순만 지나면 서서히 풀려 갈 거 같다.
그 봄을 잘 맞이하려면 지금 잘 견디고 준비해야 하리라.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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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이국장님, 천운님 고생하셨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 하시고요.

그리고 꼭 하고 싶은 말 하나...

에터미 하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