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이 좋은건 아나...
토요일쯤이면 방문하는 집이 있다.
파트너가 운영하는 강아지 밥집이다.
가게문을 역고 들어서면 발바리 정도의 개가 경계를 하며 다가오는데
이놈이 이젠 아는 척을 한다.
그런데 더 웃기는 건
헤모힘을 아주 즐겨 먹는다.
헤모힘을 먹는데 자꾸 옆에 와서 입맛을 다시며 바라본다.
왜 그러는가 보니 먹고 싶다는 표시이고 달라는 표정이다.
헤모힘이 좋은 건 아는가 본데 어떻게 아는지
혹시 전생이 사람이었나 싶다.
줘보니 정말 잘 먹는다.
주인 이야기가 다른 건 머는데 덤비지 않는데 헤모힘을 먹을 때는 와서 달라고 한단다.
안 주면 낑낑대며 달라는데 정말 좋은 걸 아는 건지 희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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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싼걸 즐겨먹는다니 복을 타고난 놈이네요~
그녀석 참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