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속에서 생기는 가치는 그 어느 가치보다 소중합니다.

함께하는 속에서 생기는 가치는 그 어느 가치보다 소중합니다. / cjsdns

며칠 전 운영자 회의가 있었다.
말이 회의이지 2주년 자축의 의미로 식사도 같이 하고 분위기 그럴듯한 카페에서 스팀 짱 운영의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곳에서 나온 이야기가 여러 사인이 있으나 기억에 남는거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ZZAN 문학상 상장의 도안과 관련된 이야기와 앞으로 짠 문학상을 운영하는 방법 등 말 그대로 허심탄회하면서도 진지한 이야기가 오갔다.

그렇다 보니 좋은 이야기들이 나왔다.
상장에 작품명과 함께 url을 넣자는 이야기는 신선하면서도 의미가 있는 이야기라 그렇게 하기로 했으며
공지는 신년 초에 하는 것으로 하고 작품 접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만 하고 태그도 ZZAN 문학상 태그를 별로로 만들고 작가 분들의 정보를 받는 이메일도 별도로 전용 메일을 만들어 받고 작품 접수를 할 때 운영의 필요한 일반적인 개인 정보도 같이 받기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어 그게 좋겠다고 했다.

상금도 @zzan.info 계정에서 개발자에게 지급되는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을 ZZAN 문학상의 시상금과 운영자금으로 쓰기로 했다. 물론 수익금이 상금에 미달할 때는 내가 개인적으로 내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zzan. hmy계정의 스팀 파워를 얼마 전 30만 스팀 파워로 늘려 놓았기에 @zzan.info 계정의 수익금이 ZZAN 문학상 상금이나 기타 경비가 충분히 충당되리라 생각된다.

이번에도 외부 심사 비용은 별도로 지급되었으며 개인적으로 내가 지불했다.
물론 ZZAN 문학상을 준비 운영하는데 가장 많은 수고를 한 @jjy 님에게는 수고하셨다고 말하는 것 외에 드린 것이 없다 미안하기 짝이 없다. 물론 일 년 동안 수고하셨다고 작은 선물을 드리기는 했으나 사명감 없이는 못하는 일이다.

이야기 중에 올 1월 1일 날을 생각하면 끔찍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정말 큰 문제가 될수도 있었으나 @philhyuntd 님의 슬기로운 대처로 큰 문제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으며 오히려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었다.

이 역시 지난 이야기지만 @zzan.info계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짠 문학상 자원 마련책도 그의 아이디어였으며 이번에 ZZAN 토큰 소각에 대한 아이디어도 그의 아이디어였다.

@zzan.info계정을 통하여 스팀 짱의 발전을 위한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안이 자원 마련과 가치 부양을 위한 ZZAN 토큰 소각인 것이다.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며 기대가 되는 바이다.
어느 프로젝트나 지속 가능한 시스템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기에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나에게 변화가 있다면 개인적인 생각은 소각 정책은 늘 거부감이 있으나 토큰의 가치는 소각으로 인해서 생긴다는 말도 부인할 수 없기에 꾸준하게 시행하는 소각 정책을 접목시키는데 전적으로 동의하고 시행하게 됐다.

누구나 같은 생각이겠지만 STEEM가격만 받쳐 준다면 좋겠다.
그렇게만 되면 이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추어지고 있다.
나열하기는 그렇지만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렇다 보니 STEEM과 ZZAN의 부흥기는 올 것인가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온다면 그때가 언제인가 하고 자문하면 대답은 늘 간단하다.

답은 늘 이렇다.
현재 진행형이고 미래 지향적이기에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스팀이나 짠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며 가시적인 결과물들도 나올 것이라 본다.

공지를 통하여 보셨겠지만 1회 ZZAN 문학상 수상자와 참여자에 대한 @zzan. prz 계정의 보팅도 운영자들은 함께하는 분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한 것이고 "참여가 곧 이익이다", 란 생각으로 스팀짱을 바라보면 틀림없다고 본다.

함께하는 속에서 생기는 가치는 그 어느 가치보다 소중합니다.
함께가 곧 가치인 시대에 우리의 함께는 큰 가치로 우리에게 보상될 것입니다.
하여 스팀 짱에서는 유저 여러분들의 참여의 기회와 광장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7/06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