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못 간 건 후회가 안되는데 영어 못하는 건 후회가 된다.
학교를 못 간 건 후회가 안되는데 영어 못하는 건 후회가 된다./cjsdns
비디오를 팬케익 스왑을 이용 이오스로 바꿔서 바이낸스로 보낸 뒤 바이낸스에서 다시 업비트로 가지고 와서 매각을 하였다.
기능적인 원리는 잘 몰라도 그런대로 이용은 잘하고 있었다.
하루 이들 다닌 길이 아니고 한 달 정도는 잘 다녀서 낯이 제법 익은 길이다.
그런 길인데 그곳에서 방심을 했나 아니면 너무 들떴나 그냥 없으면 좋을 사고를 쳤다.
BOD를 EOS로 착각하고 그냥 보낸 것이다.
매사에 조심이 최고라는 말이 있는데 어이없는 사고를 치고 나니
한두 푼도 아니고 그 돈이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자금인데 그것도 자청하여 좋은 일 좀 하겠다고 나선길에서 사고를 친 일이라 어떻게든 해보려 해도 성과가 없다. 다행히 어느 분의 조언을 들으니 아주 날아간 것은 아니고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으로 연결된 바이낸스 지갑에 있는 것 같아 잘만 하면 바이낸스 팀의 도움을 받아 복구 내지는 돌려받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게 내게는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내가 친 사고를 수습하려 바이낸스 사이트에 가보니 일이 어려워도 너무 어려운 일이다. 영어로 해야 하는 데다 모두가 생경한 단어들이다.
구글 번역기를 돌려보니 도대체가 무슨 말인지 알아먹지를 못하겠다.
별거 아닌 것도 검사가 판사가 법률 용어로 써놓으면 일반인들이 제대로 알아먹기 힘들다는데 이게 그런 형국이다.
온종일 씨름을 해보도 사실 접수나 된 건지 해결해주겠다고 말이나 들은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렇다 보니 오늘은 쳐다보기도 싫다.
이럴 때 드는 생각이 영어라도 제법 되면 답답하지는 않을 거 같은데 그것도 못하니 그간 뭘 했나 싶다.
과거에 업비트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데 결국 해결은 했어도 그일로 많이 늙어 버렸다.
같은 한국말인데도 통하지 않는 것에 분통이 터진 적이 있다.
뭔 일을 이렇게 처리하나 싶게 미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 얼른 처리해줄 것도 절차라는 것을 내세워 시간을 끄는 데는 답이 없어 보였다.
그런데 소송이라는 것을 해보면 이와 비슷하다.
몇 년 전 어이없는 송사를 당한 적이 있는데 재판이라는 것이 이런 건가 싶게 정말 시간을 엄청나게 끌고 가는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하여 꽝꽝 두두리면 끝 날 것 같은 사안도 기일이라 가보면 몇 마디 던지듯 하고는 다음 기일이 언제이지 또 오라고 하고 그게 일 년을 넘어 2년을 가는데 정말 사람 지치게 만들고 이래서 재판을 하면 안 되는구나 싶었다.
결국은 이겼어도 손해배상을 받았어도 그 돈이 그간에 손해를 본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내가 이런데 상대는 어떠했을까 싶다. 남의 재산을 자기 것처럼 마음대로 무단 점유해가며 써 놓고도 이제는 그만 써라 내가 건물을 짓겠다 해도 오히려 소송으로 밀어붙이면 더 쓰겠다고 하다 결국은 그간의 무상으로 쓴 것까지 물어 내야 한 그들은 어떠했을까 싶다.
그냥 그동안 잘 썼습니다. 하고 물러서면 단돈 1원도 안 들었을 터인데 엉뚱하게 법으로 하라고 하겠다고 큰소리치더니 자신들이 불리해지니 결국 부부가 살려달라고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지는 모습에서 인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았는데 결국 모질게 못하는 성격에 스스로 물러서겠다는 그들을 용서한 적이 있다.
그런데 결국은 건축허가 내고 착공계까지 낸 그곳에 아직도 건물을 짓지 못하고 있다. 때를 놓치니 송사를 겪고 나니 의욕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거래소에서 이용자의 잘못이라고 해도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면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은 해결해줬으면 좋겠다. 물론 바이낸스 같은 곳은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 하니 기대는 하면서도 그들은 이렇게 이야기할 줄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도대체 뭘 도와 달라는 거야? 도움을 요청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 이건 도와주고 싶어도 뭐가 뭔 소리인지 알 수가 없잖아 하면서 더 속이 탄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하는 말이 영어를 할 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학교야 형편이 안 좋아 못 갔다지만 영어 공부는 내가 관심이 없어 노력을 안 해서 못한 것이라는 생각에 후회가 되는 것이다.
살면서 영어를 못하는 것을 아쉬워는 해도 후회할 줄은 정말 몰랐다.
헉 이런 일이... 혹시 필요하시면 직톡 주시면 최대한 돕겠습니다.
바이낸스 고객센터가.. 친절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할 건 하는 편입니다.
만약 한글 대응이 필요하시면 한국시간 월-금 9시-5시인가에 상담원 연결하시면 한글로 채팅 가능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상담이 가능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바이낸스는 앞서가기는 하는거 같습니다. 한글 상담을 어디로 알아봐야 좋은지요? 일단 일은 벌어진것이고 해보는데까지는 해보려는 합니다. 그리고 내 카톡은 늘 열려있습니다.
예전에 스팀 해킹건으로 바이낸스와 상담을 해본적이 있는 데 그렇게 깐깐한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잘 해결될 수 있으니너무 걱정 하지마셔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엉뚱한곳에서 삽질 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안내 표지판 정도라도 제대로 볼줄 알아야 하는데 그것도 안되니...
고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영어를 잘하는만큼 더많은 정보취득을 하는건 실감해요...
아직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면서 여전히 영어와 사투중^^
언제나 편해질까요~~
이렇게 배워가고 무용담을 만들어 가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ㅠㅠ
귀하의 게시물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했어
같은실수를 해봐서리...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