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독서중] 2025년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in #zzanlast month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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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 16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읽었다.
요즘 젊은 작가들이 글 쓰는 분위기를 알고 싶었는데
예상대로 날카롭고 참신한 작품들이었다.

또한 내가 모르는 세계, 용어가 많이 등장했다.
구세대가 어려워 하는 신조어나 유행어가
등장했고 지금 세태를 반영했다.

백온유 - 반의반의 반

강보라 - 바우어의 정원

서장원 - 리틀 프라이드

성해나 -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성혜령 - 원경

이희주 - 최애의 아이

현호정 - ~~물결치는 ~ 몸 ~떠다니는 영혼 ~~

다 뛰어난 작품이었으나
이 중에서 이희주 작가의 최애의 아이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사랑과 우정과 동료애가 사라진 곳에
유일하게 남은 팬심.
그의 정자를 제공 받아 아이를 낳는 것으로
사랑을 증명하려 했으나 그나마
정치꾼들의 농간으로 연예인이의 아이가
아닌 상황.

다들 너무나 글을 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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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시는 분들 참 부럽습니다.

제 5 회 스팀잇 포스팅 큐레이션 이벤트 참여자 글 - 2025-08-14
https://www.steemit.com/@talkit/-5----------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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