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16] 오농 - 마늘 쪼개기
오늘이 마늘쪽 분리기를
농업기술센터에 예약한 날이라
트럭으로 실어왔다.
(내리는 과정에서 기계를
밧줄로 묶으며
이렇게 묶어라, 저렇게 묶어야 한다
서로 우기며 입씨름 하는 것은
늘 있는 일이고.)
저 노란 통에 통마늘을 넣으면
쪽이 다 나뉘어서 나온다(는 건
이론이고 삼분의 일 가량만
쪼개졌다).
뒤에 버티고 있는 선별기에
넣으면 굵은 것, 중간, 잘은 것으로
분리된다(는 것도 말이 그렇지
중구난방이다.)
결국 덜 쪼개진 것은
날잡아 손으로 해야할 것 같다.
일은 금방 끝났다.
남들처럼 밭 전체에 심는 게 아닌
너댓 고랑 양이면 되기에.
이틀 새에 밤이 벌어졌다.
아무리 바빠도 익은 밤을
지나칠 순 없는 법.
몇 송이 따서
장홧발로 비벼 알밤을 꺼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것도 들쥐랑 경쟁해야 하므로
부지런 떨어야 먹을 수 있다.
오늘도 좋은 날씨 속에
보람있게 일했다.
아참, 안물안궁이겠지만
스포츠 마사지로 온 등짝이 근육통이다.
그런데 어깨 아픈 건
좀 사라진 거 같다. ㅋ




마늘을 쪼개주는 기계가 신기하네요. 성공률이 낮은건 아쉽지만 그래도 일손은 조금 덜어주겠네요.
0.00 SBD,
0.56 STEEM,
0.56 SP
[booming-kr-auto]
보팅 완료했습니다 🙌
섬세함이 부족한 기계네요. ㅎㅎ
어느덧 마늘농사 준비해야할때가 됐군요
참 빠릅니다 빨라
시간이 그렇게 흘러가요.
아깝구로….
그정도면 엄니는…
엄니는 아로마 마사지였는데도 허리가 아프다 하시네요. 원래 아픈 허리이긴 해요. ㅎㅎ
농사기계도 ai만큼 신기한게 많네요.
필요에 따라 개발하는 거 같아요.
가을이 영글어 갑니다.^^
맞습니다. 알차게 여물고 있어요.
벌써 밤이 벌어졌네요.
좀 이른 밤이네요.
제가 신경 안쓰던 사이에 기술은 늘 진일보 하는군요 마늘 쪼개주는 기계라니
밤이 토실토실해 보입니다 원래 벌초가면 주변 밤나무에서 몇개 줏어다와서 쪄먹는데 올해는 못가서 ㅠㅠ
나온지 꽤 된거 같더라구요.
필요에 따라 개발되는데 성능은 좀 아쉽네요.
마늘 쪼개기 기계라구요? 신기하네요.
밤송이 수확 축하드려요 ~